-
오늘은 출연자 섭외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NCS 영화제작 준비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출연자를 분류, 출연자의 역할
2. 캐릭터를 분석하고 배우 섭외 방법
3. 출연자의 섭외 조건
4. 해외 취재 섭외 방법
1. 출연자를 분류, 출연자의 역할
방송 출연자를 기준으로 분류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 아나운서, 진행자, 리포터, 해설자, DJ, 쇼 호스트 등의 그룹
• 드라마나 코미디에 출연하는 배우와 개그맨들의 그룹
• 기자, 해설자, 리포터, 앵커 그룹• 가수, 무용수, 음악 연주자 그룹
• 일반 출연자 그룹
• 엑스트라(extra: 보조 연기자) 그룹
• 특수 연기자출연자의 분류 출연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출연자는 방송의 마지막 결정자로 볼 수 있다.화면에 등장하는 것은 작가나 연출자가 아닌 출연자이다.
이에 따라 채널의 이미지도 출연자를 통해 전달되며, 이를 통해 출연자를 '최후의 결재자'로 볼 수 있다.
많은 제작자들은 영상 제작의 퀄리티의 반은 좋은 캐스팅에서 나온다고 이야기한다.신중한 캐스팅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해주며, 프로덕션 팀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실제로 잘못된 캐스팅의 결과로 발생하는 문제는 연출자와 스태프 전체에게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캐스팅 과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출연자의 역할 출연자는 단순히 스크린에 등장하는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예술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와 행위로 해석하고, 그 해석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작품의 의도와 사상은 출연자의 언어와 육체 동작을 통해 현실화되는데, 특히 드라마에서는 출연자가 단순히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프로그램 속의 인물로서 그 캐릭터의 감정과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출연자의 역할-해석적인 예술가 배우는 단순히 인물을 연기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감당한다. 인물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낸다. 이는 벽에 고정된 미술품에서의 창조와는 다르다. 배우의 창조는 정적이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며, 생동감을 지닙니다. 이러한 이유로 연기를 '종합 예술'로 칭하는 것이다.
2. 출연자 섭외 조건
좋은 캐스팅을 위해서 출연자 섭외시 고려해야하는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 연출자는 캐스팅 작업을 할 때마다 매번 비슷한 갈등을 겪게 된다.최적의 출연자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 중에서 어느면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인지 망설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 고민들은 대체로 이런 것들인데,
- 신인을 쓸 것인가? 노련한 연기자를 기용할 것인가?
- 인간적인 매력을 선택할 것인가? 배우로서의 매력을 선택할 것인가?등이다.
종종 연출자는 파격적인 것을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 그 이유는 새로운 도전은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최적의 배역을 찾기 어려울 때에는 화제성이 있는 신인을 선전 효과로 캐스팅하기도 한다. 또 좋은 캐스팅을 위해서 고려해야할 사항으로는신체 조건이나 목소리, 감수성등이 있을 수 있다. 이 세가지는 해틀린이라는 저명한 연극학자가 연기자가 가져야할 최소한의 세가지 조건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화면 속에서 배우는 언어와 육체 동작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런면에서 몸을 잘쓰는 배우, 혹은 움직임을 잘 이용하는 배우를 섭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목소리가 중요한데, 어떤 영화학자는 영상의 반은 사운드이다 할 만큼 사운드를 구성하는 요소중 배우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해틀린이 말하는 세번째 조건인 예리한 감수성은 예리한 판단력과 풍부한 상상력등의 조건을 말하는 것인데, 아마 졸업영화 촬영을 하면서 배우의 판단력과 해석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을꺼라 생각한다. 같은 문장이여도 예리한 감수성을 가진 배우들은 그 문장이 가진 최대치를 끌어내서 연기로 표출한다.
헤틀린의 출연자 섭외조건 다음으로는 해외에 있는 사람들을 섭외하는 방법이다. 해외 취재를 위한 전문가나 관계자섭외는 쉽지않은데, 해외 취재를 위한 섭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권위 있는 학술지를 활용한다.
각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학자는 검증받은 학자이다. 해당 학술지에 추천을 의뢰하거나, 해당 학술지에 논문을 많이 낸 학자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다.
(2) 관련 연구를 하는 국내 학자에게 자문을 구한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반대 관점을 가진 학자들을 찾아 반대 의견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취재를 갈 나라의 현지 신문을 이용한다.
현지 신문의 편집장이나 관련 기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면 우리나라에서 구하지 못한 정보나 사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4)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검색 엔진이나 위키피디아 같은 세계적인 온라인 자료를 이용한다.
(5) 섭외는 현지 코디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취재할 국가의 말을 잘하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6) 계발 도상국일수록 스케줄 등을 정확히 체크해야 한다.
후진국에서는 약속을 해 놓고도 펑크를 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섭외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7) 취재 국가의 휴일이나 방학, 휴가, 특히 여름휴가나 연말·크리스마스 휴가, 부활 절 휴가 등을 잘 파악해 섭외한다.
해외 취재 섭외 방법 '영상제작 수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으로 이야기하기 영상의 힘 (6) 2024.09.22 [캐스팅] 2. 시나리오가 있는 작품 배우 섭외 (0) 2024.09.22 챗GPT youtube 쇼츠 무제한으로 만들기 (5분에 100개) CANVA + ChatGPT (9) 2024.09.22 [단편영화가이드] 촬영 전날, 촬영때 체크리스트 (0) 2023.08.14 [단편영화스탭구성] 5인 구성 영화 제작 팀 역할 분담 (0) 2023.08.14